텐동을 야무지게 먹고 숙소로 이동!
숙소는 난바를 관광하는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칸데오 호텔(Candeo Hotel)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 · 2 Chome-2-5 Higashishinsaibashi, Chuo Ward, Osaka, 542-0083 일본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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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중심가에 조금 떨어진 딱 좋은 위치의 호텔이었다. 난카이 난바역에서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
구글맵을 보다가, 주변 건물들을 보다가 하다 보니 금세 호텔 앞에 도착했다.


로비에는 단체로 관광 온 듯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시설 자체는 약간 노후화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그래도 관리를 잘했다는 느낌이 든다.
확실히 우리나라 호텔에 비하면 공간은 조금 작은 편이다. 특히 화장실은 이동식 화장실만큼 작은 편이라 덩치가 큰 사람은 씻는 데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간이 좁다 보니 나도 씻으면서 움직임을 최소화하게 됐다.

호텔에 있는 온천 시설 안내표!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한국어로 된 부분이 있었다.
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우나, 귀여운 그림 때문에 기념으로 저 종이를 따로 챙겨왔다. 😀
호텔에 투숙하면서 개인적인 소감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 일회용 샤워용 수건이 너무 고퀄리티라 한번 쓰고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
○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샤워기 헤드 필터를 가지고 다니는데, 칸데오 호텔은 너무 깨끗해서 필터 색에 변화가 없었다.
○ 무료 사우나는 진짜 대만족이었다.
○ 화장실 좁은 건 아주 약간 아쉬웠다.
호텔에 짐을 두고 곧바로 도톤보리 중심가로 구경을 갔다.
🏠 지브리 도토리 공화국
도톤보리 시내를 구경하게 된다면 꼭 지브리 도토리 공화국을 구경하고 싶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들이 잔뜩 있기 때문!
아내와 나 둘 다, 워낙 귀여운 소품을 좋아하기 때문에 돈을 잔뜩 쓸 준비를 하고 방문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지하상가 같은 곳에 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크지는 않았다. 그래도 볼거리는 많았다.
다양한 지브리 굿즈(그릇, 키링, 노트, 카드 등)를 하나씩 보다보면 다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퀄리티는 높지만, 솔직히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님...!
지브리가 가득한 도토리 공화국 난바점 · 虹のまち, 3-8, 1 Chome Namba, Chuo Ward, Osaka, 542-0074 일본
★★★★☆ · 잡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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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톤보리에서 제일 유명한 글리코 사인

도톤보리 하면 역시 뭐니 뭐니 해도 "글리코 사인"이 제일 유명하다.
여기 앞에서 기념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인지 우리가 갔을 때도 사람이 엄청났다.
글리코 사인이 뭐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은가 해서 살짝 검색해 봤는데
글리코 사인은 오사카의 관광 명소이자 랜드마크라고 한다. 애초에 글리코 사인이 오사카 마스코트로 만들어진 건 아니고, 일본 과자 회사인 글리코가 설치한 광고판이라고 한다. 1935년에 설치한 첫 버전과는 조금 달라졌지만, 그때부터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도톤보리의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사실 글리코 사인을 찾아간 건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돌아다니다 보니까 저절로 글리코 사인을 보게 됐다.
솔직히 이건 너무 많은 거 아닌가.....??
🏪 진짜 다 맛있는 로손 편의점

일본 하면 또 유명한 게 편의점 음식이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로손 편의점!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많이 먹었더니 딱히 배가 고프지 않아 편의점 털이를 하기로 했다.

주먹밥, 맥주, 라멘, 과자 등 먹고 싶은 걸 잔뜩 사왔다.
진심으로 너무 맛있어서 딱히 식당에 안가고 편의점 음식만 먹어도 일본에서 지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멘 국물은 왜 이렇게 또 고급진건지. 정말 든든하게 잘 먹었다.
오사카에서의 첫 날밤이 지났다. 해외 여행을 오면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크다.
기록으로 남겨두면 나중에도 당시의 기분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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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 라피트, 일본 전통 가옥 보면서 난바역으로
지난 4월, 아내와 함께 다녀온 첫 일본 여행에 대한 기록을 남긴다. '올해 벚꽃은 일본에서 한번 보고 싶다'는 가벼운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 여행. 해외 여행을 떠올리면 무언가 큰 마음을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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