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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지

캐나다 밴프 여행, 8월 밴프 날씨는 쌀쌀해요! 밴프 곤돌라, 레이크 루이스, 모레인 레이크 호수 투어

by 한감동 2025. 12. 1.

캘거리에서의 짧은 하루를 마치고 밴프 여행을 위해 이동했다.
캐나다 여행을 오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밴프(Banff)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밴프는 자연경관을 구경하기에 좋은 도시이지만 대중교통으로 투어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렌터카를, 그렇지 않다면 현지 가이드 투어를 구하는 걸 추천한다. 
(이동시간만 4~5시간이라는 걸 고려해서 선택하시길!)
 
 
1. 밴프로 이동하는 길
2. 밴프 곤돌라(Banff Gondola)
3.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4. 모레인 레이크(Moraine Lake)
 
 
 


 
 

1. 밴프로 이동하는 길 🚗

 
우리는 "오리날다"라는 현지 가이드 투어를 이용했다. 
가이드님이 캘거리 호텔로 픽업을 하러 와주셨고, 캘거리에서 같이 밴프로 이동했다. 
 

 
 
차를 타고 가는 동안 바깥의 경치를 감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동시간은 1시간 좀 넘게 걸린 것 같은데... 계속 사진 찍고 동영상 찍고 하느라 금세 도착했다. 
 
밴프는 도시 전체를 로키 산맥이 감싸고 있는 도시로, 자연과 잘 어우러진 곳이다. 
밴프 하면 레이크(호수)가 정말 유명한데,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거대한 호수가 많이 있다.
 
오늘은 밴프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밴프 곤돌라
밴프에서 가장 유명한 레이크 루이스모레인 레이크를 보기로 했다. 
 
 
 
 

2. 밴프 곤돌라(Banff Gondola) 🚡

 

 
 
곤돌라 매표소에 사람이 많았다. 
가이드 말로는 이 정도면 양호한 편이라고...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라고 한다. 
 
 
곤돌라 탑승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수록 가격이 비싸지고 환불도 안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를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2인 기준 135달러)
 
 

 
 
남산 케이블카 타는 것처럼 줄 서서 탑승!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엄청 쾌활하게 인사해 주신다. 
 
 

 
 
저기~~~ 산 아래 보이는 곳이 밴프! 
위에서 보면 산에 비해 도시는 정말 작다. 마치 로키산맥이 지켜주는 느낌이 들었다. 
 
 
그나저나 곤돌라가 생각보다 빠르고 많이 흔들려서 조금 무서웠다...!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고도가 높아져서 인지 귀도 먹먹해지니까 코 막고 숨 참기 하시길! 
 
 
 

 
 
정상에는 굿즈 판매점도 있고, 카페도 있다.
 
 
 

 
꼭대기에 사는 산양...? 도 봤다.
 
밴프는 자연과 동물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야생 동물에게 음식을 던지거나 소리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3.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

 
레이크 루이스캐나다 밴프 여행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솔직히 레이크 루이스 보러 밴프에 왔다고 해도 될 정도로 근사한 경관을 볼 수 있다. 
 

 
 
진짜 진짜 크고 깊어 보인다. 
옷을 벗고 자유롭게 수영하는 사람도 많이 보였고, 카약을 타는 사람들도 있었다.
 
 
 

 
 
유럽 사람들에게 해변이 있다면 캐나다 사람들에게는 레이크 루이스가 있다! 
햇빛은 정말 뜨겁고 물 속은 진짜 차가웠다. 
 
얼음장 같은 물 속에 뛰어드는 캐나다 사람들을 보면서 정말 자유롭게 산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물이 너무 차가워서 발만... 담갔다 ㅎㅎ 
 
 
 

4. 모레인 레이크(Moraine Lake) 🚤

 

 
 
레이크 루이스에서 조금만 걸어서 이동하면 모레인 레이크를 볼 수 있다. 
표지판으로 잘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 하시길! 
 
 
 

 
 
진짜 말도 안되는 풍경이다.
 
눈으로 보고 있으면서도 사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화질 사진을 출력해서 벽면에 붙여놓은 건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만큼 근사하고 아름다운 경치였다. 
 
 
 

 
 
기본 카메라로 찍은 풍경인데 물 색깔이 이럴수가 있나...
모레인 레이크 아래 쪽에서 카약을 타는 사람들이 여럿 보였다.
 
진짜 낭만 그 자체다. 
 


 
 
 
밴프 여행 1일차는 곤돌라, 레이크 루이스, 모레인 레이크를 보고 마쳤다.
이렇게 세 곳을 보는대도 8시간 정도는 걸린 듯하다. 그중에 이동시간이 4시간 정도...?
 
 
그럼에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투어였다! 
밴프 여행을 준비 중이시다면 현지 가이드 투어는 꼭 고려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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